목표도 이유도 없이 그냥 어느날 갑자기 생에 첫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비포, 애프터 사진도 없고..
어젯밤 갑자기 작년 겨울에 입던 청바지 꺼내어 입어보니..
이렇게 많이 빠졌는지 몰랐네요..ㅎㅎ
몸무게가 98.8kg에서 지금 73.2kg이 됐어요..
인바디 결과 다 체지방만 빠졌다는.. ^^
다이어트에 슬슬 지치고 있었는데 다시 힘이 나네요..
최종 목표도 없지만 조금만 더 빼려고요..
마누라 바보 울 신랑은 73.2kg인 저한테 너무 날씬하다고 그만 빼라고 난리네요.. ㅋㅋ
신랑이 저러니 결혼하고 20kg이 쪄도 다이어트 한번을 안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