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5
  • 1
  • 1
  • 3
  • 1
라면이 넘나 먹고파서...

오늘 줌바 클래스 있는 날이라 1000칼로리 태울 생각하고 라면 끓였어요. 이상하게 다요트 해야지라고 맘먹으면 평소땐 좋아하지도 않던 밀가루가 그렇게 땡겨요.

다 끓이면 다 먹을 것 같아 과감히 면 3분의 1은 버리고 나머진 숙주로 채웠어요.

단백질 보충으로 닭가슴살 넣음 ㅋㅋㅋ

이게 뭔 고생일까요.

그냥 평소때 음식 좀 조심하고 운동 좀 할 걸 흑흑




추신.. 오호 위가 줄었는지 숙주랑 닭가슴살 먼저 먹고나니 면을 다 못 먹겠어요. 이럴거면 뭐하러 라면 끓였나 아깝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기쁘기도 하네요. 숙주 넣으니까 식감도 좋고 배도 부르고 짠맛도 잡아주니 괜찮네요. 혹시 넘나넘나 라면이 먹고 싶은 날이 있음 숙주반 면반 먹어야 겠어요~~
  • Urwhatueat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13)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okoge2020
  • 09.28 22:02
  • 오. 일본 라멘 식이네요. ㅋㅋㅋ숙주 잔뜩. 멘마랑 삶은계란. 미역. 차슈. ㅎㅎㅎㅎㅎㅎ그래도 라면은 한국식 인수턴트 라면이 최공!!!
  • 답글쓰기
다신
  • Urwhatueat
  • 09.28 17:47
  • 러브노랑 저 미역 좋아하는데 괜찮은 생각이네요. 감사~~
  • 답글쓰기
다신
  • Urwhatueat
  • 09.28 17:46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Urwhatueat
  • 09.28 17:46
  • 여왕처럼살기 그러게 이상하게 밀가루가 땡겨요. 평소깬 거의 안 먹는데ㅠㅠ
  • 답글쓰기
다신
  • Urwhatueat
  • 09.28 17:45
  • kuhy99 안타깝게도 실곤약은 못 구패요. 여긴 호주 산골이요 ㅠㅠ
  • 답글쓰기
지존
  • 매일매일리즈경신
  • 09.28 16:47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옐로우러브
  • 09.28 16:31
  • 미역넣어도 좋아요~고춧가루좀 뿌리고^^
  • 답글쓰기
정석
  • kuhy99
  • 09.28 16:09
  • 실곤약 넣어서 드셔보셔용. 나름 괜찮더라구요
  • 답글쓰기
다신
  • 여왕처럼살기
  • 09.28 15:18
  • ㅎㅎ다들 같은 경험이 있네요. 저도 먹지 말아야지 한 음식은 꼭 땡기더라구요.
  • 답글쓰기
다신
  • Urwhatueat
  • 09.28 13:14
  • 리야드마담 그러게요.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건데, 저도 모르게 칼로리에 집착하게 됐네요. ㅋㅋㅋ
  • 답글쓰기
더보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