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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여자가 되고싶어요
결혼하고 아들 넷낳은 주부입니다.결혼전엔 나름 이쁘다는말 간혹 듣고,길거리에서 사람들 시선 의식하고 살때가 있었는데 현재는 애낳고 퍼진 아줌마일뿐이에요.남편도 예전같지 않구 가끔 주위 아줌마들보면 날씬하고 이쁜 사람들보면 정말 자괴감이 들어요.저도 살만쪘지 자세히 보면 예쁘거든요.이제 셋째도 내년에 학교가는데 좀 아들이 뚱뚱한 엄마때문에 창피할까 미안스럽고...운동은 하는데 식단이 너무 힘들어요.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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