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지방품안에..
어느날 처음보던 커피가 성큼 다가와
구역의 보스인 지방에게 말을 걸었다.
"야..잔말말고, 조용히 따라와.."
시커멓고 뜨거운 커피의 무시무시한 포스에
지방은 이제껏 움켜잡고 있던 뱃살을
살포시 내려놓고 따라 나섰다.
그리곤..다신 돌아오지 못했다..
이 동화같은 이야기가
제 안에서 현실로 이루어져서
결국에 기가 막힌 해피엔딩으로
마법같은 S라인 몸매가 널리널리 퍼질수 있도록
부디 저의 손을 잡아주시어요.
저에게 이 뜨거운 기회를 선사해 주신다면
전 제 다이어트 황금기의 10일을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마무리는
빼지카페와 함께 3박자를 고루 갖춰
반드시 멋진모습으로 은혜를 갚도록 하겠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