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4살 된 여성입니다.
가장 예쁘게 꽃피울 나이에 다이어트에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지 2년째입니다.
요요가 올때마다 처음엔 5키로 다음엔 10키로.. 제가 작년 이맘땐 48키로가 나갔는데 일년새에 지금은 73키로로 도저히 엄두조차 나지 않아 시도도 못하고 있어요.
스스로 자괴감은 물론이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줄어들면서 자존감도 없어지면서 사랑하는 사람도 떠나보내게됬습니다.
뚱뚱한 제 몸을 보면서 취업이 안되는 이유 인 것 같은 좌절감도 많이 들구요.. 스트레스를 먹을 걸로 해결하려했던 저의 한심함을 자책합니다.
이번에 뽑아주신다면 무조건 성공하는 건 물론이구요 균형잡힌 식단으로 다시는 요요없게 운동도 병행하면서 노력해보려구요. 글도 열심히 올려서 비포/애프터도 남기고싶어요ㅎ 꼭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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