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는 다이어터이다.
1년만에 요요가 와 3달만에 8kg가 찐 나에게 다시금 어떻게 살을 뺄까 고민스럽고 혼란스러운 와중에 서평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물론 내가 알고 싶었던 내용은 없었지만 "체중감량은 인생의 동반자와 같다"는 말은 공감이 가기도 하였고 "다이어트 할 때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 중 뭐가 더 좋을까", "아침공복운동은 체중조절에 독이 될까, 약이 될까" 등
새로 알게 된 내용도 많아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어 좋았다.
책을 읽으며 처음 생각,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
평생 운동도 하고 살도 안 찌고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이구나 선망의 직업으로 생각할 정도로 좋다 싶었는데
얼마만큼 읽다보니 모든 직업의 장단점이 있듯이
트레이너가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
단지 운동이 좋아서라든가 섣불리 도전하는 트레이너 지망생들에게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트레이너 꿈을 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무엇을 하던지 사람과 사람의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느꼈다.
"체중감량은 인생의 동반자와 같다"는 부제목처럼
100세 시대라 불리는 요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선
나는 "운동은 인생의 동반자와 같다"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어떻게 운동하면 더 좋은지, 근력운동이 왜 필요한지, 잘못된 자세로 인해 이런 병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바른 생활의 작은 습관들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 힘들고
몰라서 안하기 때문에
트레이너 지망생이나 다이어터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한번 쯤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서평단 신청하여 같이 받게 된 책 선물,
감사히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