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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목요일 뜰꽁의 식단일기

오늘은 교사모임이 있어서 소고기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오랜만에 소를 먹으니 입가에 미소가 ㅎㅎ
쌈도 듬뿍 싸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
그리고 한달에 한번있는 교사모임인데
지난달보다 훨씬 더 많이 빠졌다며..
심지어 몸무게가 65~70키로 냐며....
그렇게 보인다고..ㅎㅎㅎㅎ
실제 몸무게 알면 다들 쓰러질 것 같아 말은 안했어요 ㅎㅎ;;;;
눈바디가 그렇게 보이니 다이어트 정말 할맛납니다!!
오늘은 배부르게 먹었으니 내일은 다시 바짝 쪼여야지요^^
토요일에는 더더욱 거대한 치팅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 딸꽁뜰꽁
  • 더 늙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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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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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w1021
  • 11.10 08:58
  • 우와 진짜 뿌듯하셨겠어요^^운동 열심히 한 성과가 보이네요! 저도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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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러블리지유맘
  • 11.10 07:40
  • 딸꽁뜰꽁 저두 젊어좋겠다고 근력운동 저처럼 하고싶다시기에 1달후면40인데요^^;이랬더니 엄청 놀라시더라구요 초절식으로 급격히 빼면 얼굴 확 늙어요 그러니 우린 잘먹음서 운동하자구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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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꽁뜰꽁
  • 11.10 07:38
  • 러블리지유맘 ㅎㅎ 학생이라고 들으시니 좋으셨겠어요^^ 저도 헬스장에서 운동하는데 아주머니들이 결혼 안했냐며.. 20대라 체력이 좋다며..;;; 이말저말 하시길래ㅡ. 저 낼모래 40이고 애들도 둘 있어요ㅡ 라고 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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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꽁뜰꽁
  • 11.10 07:36
  • 재준맘75 옷을 헐렁하게 입어서 그럴수 잇지 않을까요. 살짝 타이트하게 입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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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러블리지유맘
  • 11.10 00:04
  • 오 ! 거대한 발전이죠 전 오늘 버스기사아저씨께서 학생이라고 부르신 ㅎㅎ 친구가 이제 저 더이상 안거대해보인다고 ^^;그걸로오늘 기분좋아 더 빡세게 운동하고 팩하는중이에요 ㅋㅋ 동안유지되려면 노력해야져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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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재준맘75
  • 11.09 23:22
  • 좋으시겠어요^^
    저도 좀 빠졌다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11킬로 뺏는데도 아무도 몰라주고~~ㅠㅠ

    옷을 새로 사서 입으면 티가날라나?^^;;
    운동량 적어 그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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