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지 오늘이 174일 째네요😅
1월 1일이 200일이래요 자축자축
저는 164cm 78kg까지 쪘다가 60kg 감량후 어마어마한 요요로 72kg으로 돌아온 경력을 가지고 있어요ㅠㅠ
다신 찌고 싶지 않았지만 그보다 먹고 싶은 욕구가
더 컸나봐요😔
72kg에서 시작해서 55kg까지 174일째 감량중이랍니다!
중간중간 열심히 해오던 감량패턴을 유지로 바꿔서 먹고싶은 음식도 먹어가며 해온 다이어트라 아직까지는 버틸만해요!
계속 쪼여가며 감량하면 언젠간 다시 폭식으로 이어지고 그게 또 요요로 올거란걸 알아서 너무 힘들때면 가끔씩
쉬기도 했어요!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많이먹진 못했디만ㅠㅠ
습관을 바꾸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세상에 평생 맛난 음식들을 못먹을수는 없으니까요!
32바지도 꽉끼지만 그 이상의 바지를 안사고 정말 터질듯하게 우겨넣어 입던 제가 이제는 26사이즈도 여유롭게 입구요ㅠㅠ
90-95F컵 속옷을 입다가 이제는 75E컵을 입어요!
저는 다이어트가 힘들고 그냥 이대로 살까? 먹을까? 생각이 들때 과거사진을 봐요....정말 죽어도 돌아가기 싫으니까 마음이 다잡아지는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50-52 몸무게를 유지할수 있게끔 감량과 유지를 번갈아가며 노력할 생각이에요!
목표를 이루면 다시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