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신에 들어와봅니다.
여전히 건강한 몸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조절하시는분들이 많군요.
예전엔 자극제가 되어 저도 참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은 다시 뚱땡이로 살고 있어요.
사실 다이어트를 처음 했을때 의지가 불타올라 원하는 몸매까지 가 봤지만 의지부족과 여러부작용 (탈모, 가려움, 무월경)이 있어 다시 폭식하게 되어 요요가 왔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며 건강이 더 안 좋아졌어요. 그 중 저의 가장 큰 문제는 무월경이었죠.식단조절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 너무 극단적이게 했다가 무월경이 오길래 또 막무가내로 먹었더니 월경은 하지만 살이 또 찌게 되고 다시 살찐게 싫어서 식단조절하면 또 무월경이 오고.....이게 반복되고 있어요ㅠ미혼 여성으로서 월경을 안 한다는건 추후 불임으로도 이어질수 있는 큰 타격이기에 항상 걱정과 두려움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혹시 이러한 저를 바로 잡아줄수 있는 분 계시나요?
다른분들은 매월 생리를 하면서 예쁘게 살 잘 빼시던데 전 왜 이러는걸까요? 전 살 빼고 무월경을 얻는것과 살찌고 생리는 하는것! 둘 중 하나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요?
식단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너무나 지쳐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