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터 웬디입니다. 어제부로 30일 플랭크 도전을 마친 저의 팔꿈치에는 영광의 상처가 생겼답니다. 건조해진 피부가 요가 매트에 계속 쓸리니 피부가 갈라지다 못해 피가 날 정도가 되었어요. 그래서 와일드 코코넛오일을 바디 오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로 톡 하고 깨물고 짜니 쉽게 내용물 나오네요. 향은 모두가 다 아는 일반적인 코코넛 오일 향입니다.
제 팔꿈치에 발라 보았습니다. 피부에 닿으니 사르륵하고 녹는 느낌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오일이라 겉 돌고 미끄덩 거릴줄 알았는데 금방 피부에 스며들고 기름진 느낌없이 부들부들 하네요^^ 양이 적어서 온 몸에 바르긴 힘들겠지만 겨울철 특히나 더 건조해지는 무릎이나 팔꿈치, 발바닥 등에 바르기 좋을 듯 싶네요.
이상으로 다이어터 웬디의 와일드 코코넛오일 보습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