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꺾어진 나이지만 마음만은 20대인 주부입니다.
전에는 통통하지만 귀엽다 소리를 듣거나 살빼면 예쁠지도 몰라 소리를 들었는데 두 아이를 낳고 여러 일을 겪으며 84키로 까지 살이 찌며 고혈압까지 얻었어요.
그러다 작년에 1년간 꾸준히 다이어트로 68까지 뺐었는데 74까지 다시 쪘다가 지금은 71~2를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룹방에 가입해서 다른분들 자극받으며 폭풍감량 해보려합니다. 사진을 올리려는데 제 전신사진은 한장도 없어서 흉하지만 제 뱃살 사진을 올려요. 지금은 흉해도 날씬한 배로 만들고 나면 엄청 뿌듯하겠죠?
식이요법도 하고 pt도 받는데 최근에 너무 살이 안빠져요.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식욕이 강한 것이 가장 큰 이유 같아요. 예를 들어 살이 안찌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안먹어도 되는데 많이 먹거나 하는 것들요. 매일 다이어트 일기를 쓰며 스스로 돌아보고 제대로 다이어트 해보고 싶어요.
앞으로 함께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