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응원 댓글에 기운 차리고 평정심을 찾아
오늘은 더욱 더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감사해요♡
어제 충동적으로 먹은거 후회하며
둘째 얼집 오늘 1시간 반 가 있는 동안 잽싸게 헬스장 가서 미션 하고. 바벨 데드리프트 추가
오랜만에 환기하면서 청소 후딱했네요ㅋ
좀 있다 남편 오면 헬스장서 러닝머신 할 예정이요~~
날씨는 좀 쌀쌀해도 너무 맑아서 괜히 설레서
원래 학원 친구랑 혼자 다니는 큰 딸램 따라다녔어요
매일 3천보~6천보 걸었었는데
오늘 만 4천보 걸었네요ㅋ
식사는 아침9시
등갈비 3개 살 남은 거 뜯어먹고 고구마 조금
점심1시
호박죽 남은거랑 사과. 골드키위. 고구마.
요플레2개에 아로니아 가루 섞어서..
오후 내내 딸램 따라다니면서 간만에 엄마들하고 수다 떨고 그럴 때는 주점부리 안 먹었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애들 저녁 차려주면서 넘 배고파서
꿀떡 1개. 호두과자1개. 동태전 5개 흡입
등갈비 남긴거랑 양배추 샐러드 예의상 먹었어요
저도 제가 먹는 칼로리가 궁금해서
오랜만에 다이어리 기록해봤는데
아니 1000칼로리 안 넘게 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버티시는건지....
동태전 1개에 77칼로리
호두과자 1개에 50칼로리ㅡㅡ
알았다면 진작에 안먹었을텐데....
여튼 전 남편 와서 헬스장 갑니다ㅋ
내일 저녁에 중딩 친구들 약속있어서
오늘 내일은 땀 좀 뺄 계획입니다
날씨 좋은 불금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