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볼때마다 짜증이 나네요...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살 빠지길 바라면 안되겠지만...다이어트가 공부보다 더 힘드네요~ㅠㅜ 본능과 싸운다는게...말이죠!! 그리고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남친때문에도 짜증나요...맨날 맛있는거 타령하는데 노이로제 걸릴거 같아요...생각해보니 사 년 전부터 살이 조금씩 찌기 시작했는데 전부 남자친구 탓인거 같아서 요즘 엄청 구박중이에요... 널 만나고 내가 돼지가 되었다고! 정말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저도 먹는걸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라 항상 무너지네요...제 남자친구때문에 전 영원히 돼지로 살것만 같아서 오늘 아침 눈을 떳는데 슬펏어요...주말 아침부터 타령해서 죄송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