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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하루에요~
거울을 볼때마다 짜증이 나네요...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살 빠지길 바라면 안되겠지만...다이어트가 공부보다 더 힘드네요~ㅠㅜ 본능과 싸운다는게...말이죠!! 그리고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남친때문에도 짜증나요...맨날 맛있는거 타령하는데 노이로제 걸릴거 같아요...생각해보니 사 년 전부터 살이 조금씩 찌기 시작했는데 전부 남자친구 탓인거 같아서 요즘 엄청 구박중이에요... 널 만나고 내가 돼지가 되었다고! 정말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저도 먹는걸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라 항상 무너지네요...제 남자친구때문에 전 영원히 돼지로 살것만 같아서 오늘 아침 눈을 떳는데 슬펏어요...주말 아침부터 타령해서 죄송해용~
  • Chocomin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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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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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죽거나살거나
  • 03.31 21:23
  • 이 마음 공감가요ㅎㅎ가끔 이런날도 있죠 근데 여기라도 이렇게 말한마디 올려놓으면 서로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그러니 더 기운나는거 같아요ㅎㅎ울님 그러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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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쏠츄리
  • 03.31 19:12
  • 남자 친구 탓 ㅠㅠ 누군가를 탓하고싶죠.. 하지만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먹은건 제자신인데 누굴탓하겠어용.. 자신을 탓해야징 ㅠㅠ 스트레스받지마세요. 그게참어려운거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우리같이노력해요.
    이곳에 가입하고 글을쓴다는것자체가 노력한다는 증거인것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하는것보다 이렇게 마음속이야기도털어놓으며 천천히 시작하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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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비블리v
  • 03.31 10:52
  • 하..완전공감 제 남친도.. 식탐 진짜 심해요.. 혼자 치킨 2마리 먹어욬ㅋㅋㄲㅋ 남자친구는 181 93키론데 그렇게 돼지같아보이진 않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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