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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목요일 아침~~^^

6일째 폭식데이했네요
어젯밤에도 12시반까지
그램수도 안쟤고 사진두 안찍고
정글래미밥 검은콩 닭가슴살칩 미니프레첼
강냉이 닥치는대로 먹어치웠네요
나 운동한다고 차버린 동갑친구를
딸학교 갔다가 봤는데 겨우 인사나 하더라구요
원래 나랑갈 사람이 다른사람들이랑 잘두
가더라구요
다행히도 나는 딸이랑 왔는데
앞동2살많은 언니가 불러서 언니랑 같이
걸어가서 그친구한테 불쌍한 모습은 덜
보였지만 그래도 내마음은 배신감과 허탈감으로~~ㅠㅠ
언니랑 수영장에서도 친한데 자존심상
친구랑 헤어진거 안말하고 있었는데
결국 언니가 목격해버렸네요
그래서 걸어가면서 스토리 얘기했네요
어른되서는 진짜 어릴때 친구처럼
그렇게 계속 마음맞기가 힘든가봐요 ㅠㅠ
좀 서운해도 이해해주면 오래가는건데
나는 자기한테 서운한점 있어도
털어버렸는뎅 ㅠㅠ
내가 그친구를 잘못봤나봐요
내가 준 마음 돌려주라 ~~~~~!!!!!
  • 선아재영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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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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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힝향
  • 04.05 16:54
  • 자주마주치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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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선아재영맘
  • 04.05 10:46
  • 유키노하나^^ 진짜 그게 정답이에요 ㅎㅎ 동갑친구왈 어릴때 친구 필요없다고 그러면서 자기가 최고 니친구래더니 지말에 책임을 안지네요 뭐 취미가 다르다나요
    한마디로 다이어트하느라 안놀아주니까 넌 다이어트나해라 난 딴사람이랑 놀겠다 이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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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선아재영맘
  • 04.05 10:43
  • okoge2020 그래야죠~~^^ 갈사람 가면 올라람이 오긴하더라구요 ^^ 수영장에 할매언니들 나랑친해놓고 나 날씬한 꼴 못봐서 맨날 괴롭혀서 멀어지니까 좋은분들이 또 그자리를 채워주시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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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선아재영맘
  • 04.05 10:42
  • 프리스탈 아!!! 진짜 난감한 상황이네요!! 나두 몇번 겪어봤는데 응근 신경쓰이더라구요 !! 프리스탈님두 파이팅요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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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유키노하나^^
  • 04.05 10:16
  • 결혼하고 알게된 동네 이웃들은 학창시절친구들처럼 절친되긴 어렵더라구요ㅠ
    그냥 적당한 선 유지하며 지내는게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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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okoge2020
  • 04.05 10:05
  • 음. 개인주의가 심한 일본에선 잘 느낄수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그맘 이해가가요. ㅠㅠ 힘내여. ^^사람은 언제든지 오고 가는 거니까.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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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프리스탈
  • 04.05 09:54
  • 아마음아파.진심저랑비슷한상황이예요.언니.
    저도그런친구를딸램학교들어가면서같은반이되어버린거죠..
    아아무튼힘네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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