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저 거의 탄수화물 중독 수준이라 질문자님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저는 학생이라 급식을 먹는데 배가 불러도 친구들이 다 안먹었으면 기다리면서 막 밥 떠서 국이랑 먹고 그러거든여.. 그럴까봐 배부르기 전에 일부러 식판에 남은 음식들을 다 국에 담아버려요 잔반 정리하듯이! 못 먹게 하려구요
저는 밥을 진짜 좋아하는데요, 식사할때 다른 반찬 모두 다 먹고 밥을 먹으면 몇숟가락 안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면 종류도 건더기(채소나 고기) 먼저 다 먹고 먹으면 남기게 되더라구요. 빵은 끼니대용으로는 절대 안먹고 일단 냄새맡으면 식욕을 몹시 자극하기때문에 되도록 빵집 근처를 가지않습니다. 혹시라도 먹으면 작은 크기의 빵을 골라서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