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타이거넛츠를 맛보게 된건 정말 우연이었어요.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할인된 제품이라길래, 그리고 좋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어본 것도 같고..^^;; 하여 냅다 집어들었습니다.
정말 별 생각 없이 집어오고, 집에 와서 맛을 보니 이게 왠걸...?! 견과류에서 어떻게 이런 단맛이 날 수가 있는건가?! 싶어서 깜짝 놀랐어요. 조금 딱딱한 편이라 오래 꼭꼭 씹어야 하는 점이 약간은 불편했지만, 오래 씹어야 포만감도 지속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타이거넛츠를 한 번 맛본 뒤로 입 심심할때마다 씹었던 껌이며, 사탕이며 하나도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이런 타이거넛츠를 분말로도 맛볼 수 있다니 정말 간편하고 더 꼬수운 맛이 느껴질 것 같아 기대됩니다. 타이거넛츠 알맹이로만 맛 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분말로도 섭취해 보고 싶습니다! 또한 핏콩큐브도 타이거넛츠 특유의 단맛을 잘 살린 든든한 간식이자 한 끼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어떤 맛일지 정말 기대되고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