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입니다. 저는 19살까지 57키로 멸치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살이 안찌는체질인줄로만 알았어요. 저는 19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5번씩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처음엔 살이좀쪄서 너무 좋았는데 정신차리고보니 2년사이에 25키로가 쪄있었죠. 이걸 알아차렸을 땐 이미 돌이킬수 없었어요. 멸치에서 술로만 찐살이기에 근육이라곤 찾아볼수도없었고 순수 지방덩어리였고 배랑 가슴만나온 도저히 20대 초반이라고 말할 수 없던 부끄러운 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이랑 어울리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저, 술을 너무 좋아하던 저였지만 옛날에 제가 말랐을 때 알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 하루종~~일 놀라면서 제 살찐얘기만 하는거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옛친구들을 만나기 꺼리게 됬습니다. 그렇게 친구들을 피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18키로정도를 감량했네요. 원래 1월말에 62키로를 달성했지만 그때 또 정신줄놓고 먹고 스트레스받아서 빼고 먹고 빼고.. 그래서 겨우 지금 원상복구시켜놨구요. 워낙 근육이 없던 술로인한 지방덩어리였던 저였기에 근력도없었고 지금 표준이하의 체중이지만 워낙 지방이 얼굴 , 가슴 , 배에만 찌는 체형이여서 아직도 출렁거리는 여유증이 좀 남아있어요 그래서 체지방을 일단 다걷어내고 그다음 벌크업을 하려고 목표는 일단 없는 근육 손실 최소화하고 체지방을 더 빼려는걸로 잡았습니다. 저는 먹는것도 너무 좋아했는데 참는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치팅데이를 가졌지만 치팅데이에 매번 폭식을 해버렸죠. 그리고 스트레스받아서 다음날엔 헬스장에서 살고 .. 지금은 다이어트는 평생이다 라는 생각으로 적당히 먹는 습관을 몸에 익히면서 운동 할 생각입니다. 제 나약해진 의지를 성공하신 다신분들을 보며 자극 받으며 함께 성공하려고 가입했습니다. 다들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