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못해도 식사량을 줄이면 살만 빠지는게 아니고 다 빠집니다 기초대사량은 가지고 있는 근육량으로 결정됩니다->기초대사량은 내가 하루종일 기저귀차고 누워서 호스로 유동식 먹으며 움직임없이 누워있어도 숨쉬고 체온유지하고 눈깜빡이고 혈액이 흐르는데 드는 칼로리이며, 생명연장을 위한 칼로리입니다. 보통 성인여자 기준 1000~1300선까지 다양하며 인바디 측정시 알수 있습니다-> 이 기초대사량보다 덜 먹는 안먹고 운동 안하는 다이어트시 일단 살긴 살아야 되니까 몸은 몸에 저장된 것들을 꺼내 쓰기 시작합니다. 체지방(살),골격근(근육),무기질,체수분,단백질까지 몽땅요. 체지방만 꺼내쓰는 방법은 없습니다. -> 이게 지속되면 골격근이 빠지면서 기초대사가 내립니다. 골격근은 쉽게 빠지지도 쉽게 붙지도 않지만 1키로 넘게 손실나면 긴장해야되는 존재입니다. -> 다시 먹기 시작하면? 생명연장을 위한 칼로리가 이미 줄어들었기 때문에 전처럼 먹었을때 더 빠르게 살이 찝니다. 이걸 요요라고 합니다.
적어도 기초대사+활동대사 만큼은 잘먹고 운동으로 다이어트 하라는게 그 뜻입니다. 활동대사는 앉아있고, 출퇴근을 위해 걸어가고, 샤워를 하고, 먹은 것을 소화하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칼로리이며 정말 움직임이 없는 사람도 2-300칼로리는 충분히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