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통통하기는 했어도 성인 되고 154cm에 43~45kg 유지하면서 지냈었어요 (원래 조금밖에 안먹음)
그런데 회사생활 하고나서 부터 밤마다 동기들이랑 야식먹고 위도 늘어나고 하더니 인생 최대 몸무게인 58을 찍었다가 다시 49정도까지 뺐었었는데
최근에 또 습관을 못 버리고 야식과 폭식으로 62를 찍었고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전에 다이어트 할때에는 정말 죽지않을 만큼만 먹었던 것 같아요
아침은 일반식 먹고싶은거, 점심 굶기, 저녁 원하는 주스 한잔
한달동안 식단은 이렇게 운동은 스쿼트 런지 하루에 200개정도 했었어요
이렇게 한달이 지나니까 9kg가 감량되었고 저는 빠졌으니 다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생각해보니 그렇게 급하게 잘못된 방법으로 뺐던 살이기에 요요가 심하게 온 것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실행 중이에요
원래 아침은 든든히 먹는 편이라 많이 배부르지는 않게
잡곡밥과 멸치볶음 or 닭가슴살 소시지 or 요거트볼 먹고있고
점심은 아침에 먹은것과 비슷하게 도시락을 싸와요
저녁은 두유 or 연두부 or 단백질쉐이크
하루에 총 1000칼로리 이내로 먹고 있어요 대부분은!
운동은 다신 트레이너 어플로
30일 슬림한 팔, 이쁜 복근 만들기, 체지방 줄이기,
운동 전 스트레칭, 집중 체중감량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근데 체중도 그렇고 눈바디도 눈에 띄는 결과가 없으니
계속 포기하려는 마음이 생기고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여기 계시는 다이어터 분들이나 성공하신 유지어터 분들이나
그냥 저한테 할 수 있을 거라고 위로 한번 부탁드려요
오늘따라 포기하고 싶어지고 울적하네요ㅜㅠ
추가로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한지는 이제 7일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저런 맘을 먹은 제 모습이 너무 싫네요 저도ㅠㅠ
체중은 지금 57까지는 내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