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십의 자리는 엄두도 안내고, 일의 자리는 바뀌어 있을거라 기대했건만 딱 .2 빠졌네요.
바나나 먹는 4일째 날부터 30분씩 근육운동(스퀏, 레그리프트, 윗몸일으키기 등)하고 스트레칭도 10분 정도 했거든요.
어젠 없는 기운에 잠깐의 외출과 자기 전, 낮에 못한 근육운동까지 정리하고 잠들었건만 제 기대에는 많이 실망스러운 결과죠.
오늘은 닭가슴살과 채소섭취데이예요.
어제 소고기 먹었는데 느끼하고 어찌나 비위가 상하던지 그냥 닭 먹는게 나을 것 같아 우유에 재워 해동중이예요.
주말이라 애들과 외출도 하고 놀아주고 해야하는데 넘나 기운없고 힘이 드네요.
어서어서 끝내고 정상적인 식이로 돌아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