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속버스 내릴때쯤 소름돋으면서 춥고 식은땀이 정말 온몸에 주륵주륵 나고 위쪽 통증이 너무심해서
바로 터미널에있는 병원에 갔는데
애기들이 많아서 대기시간은 하염없이 길고
전 그 사이 병원에서 대기하다가는 이대로있다가는
못살아나갈것같다 싶어서 온힘을다해 약국으로갔네여
진료도안보고ㅠㅠ 바늘을 들고다녀야할지..
점심은 12시반에 폭식도아니고 아주간단히 적게 먹었는데
왜갑자기 지금 이런건지 죽다살아났네요..
오늘 월드컵보면서 광어회먹을려고 했는데
입맛이 다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