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저를 별로 좋게 보지않던 남자애가 제 딋자리 인데 자기 친구에게 그러더군요 남자애들 거의 30명정도 있는 곳에서 '야 팔씨름은 (제 이름) 이 라면 올킬이지~~ 팔부러질듯' 그때 저는 친구들이랑 놀고있었는데 어떤여자애 하나가 듣더니 엄청 웃더군요 그여자애가 누군지도 알고 저랑 친하던여자아이인데말이죠. 정말 힘듦니다 저희반에서 저를 좋게 보는 사람이 없는것같아요 대인기피증이라 해야하나 무의식중에 묘하게 작용하고있습니다 무언가를 하려하면 눈치를먼저보고 참.. 너무 힘듦니다 눈도 못마주치고말합니다 너무 고민됩니다 2학기 끝날때까지는 정말 완벽하게 살도빼고 제 뒤에서 많은 욕을 하던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습니다 하지만 그 때까지 제가 너무 힘이 들것같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