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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저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고1 시절까지 운동도 즐기고 유기농만 고집하는 집밥 덕분에 정말 건강한 몸매를 유지했어요. 그러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먹는 낙으로 풀고 맨날 빵, 육식 위주, 튀긴 음식 등등만 먹게 되니까 평생 안찔 줄만 알던 살이 막 찌더라고요.
오랜만에 집에 왔는데 예전 사진을 보면서 어머니가 '야, 너 이때 예뻤다'하시더라고요... 겨우 삼년전인데
다이어트 시작한지 한달만에 운동으로 뱃살이나 팔뚝은 눈에 띄게 줄었지만 부은 얼굴은 돌아오지 않더라고요.
오이가 독소 제거하는데 좋다길래 시도해봤지만 오이향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서 포기했습니다.
저도 제대로 된 디톡스 체험해보고 예전 저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모호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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