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갑자기 안 하다가 몸을 무리하니 몸이 아프신 건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물론 아프면 당연히 안되시겠지만..) 현상이에요.
저도 지금 5개월차 다이어터 때 보다, 갑자기 다이어트 시작했던 1~2개월 때 크게 두 번 아팠었거든요. 그 때 마다 일주일동안 총 이주일은 푹 쉬었었어요. 영양제 링게 맞었었구 요. 그 때 마다 내가 다이어트 하고 있는 게 잘 하고 있는 건가 의문이 들었었지요.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
지금이야 몸이 가벼워지고 근육량이 늘어나서 운동하는 데 힘이 들진 않구요. 자주 일어나던 다리 경련도 일어나지 않고, 식은땀도 흘리지 않고, 더위도 신기하게 타지 않고 있습니다. 체력도 늘어나고.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끔씩 폭식 증세가 있어서 이번처럼 재충전 하고 오는 경우와 같은 부작용도 있긴 하지만요 ^^;; 이것도 또한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겠지요. 저번 이주일동안 크게 입원할 정도로 아팠던 것처럼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몸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버둥을 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달래주세요 ^^ 일단 당장에 살을 빼기 보다는 몸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결코 다이어트 포기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