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부터 단식으로 사라진 식욕이 발동걸리기 시작.
생리 증후군이군 생각함.
유난히 맵고 자극적인것들이 자꾸 생각남.
잠이 미친듯이 쏟아짐.
응급실다녀오고 고열로 아팠던 첫째 간호로 지쳐서 갑자기 피로가 몰려온다고 생각함.
몸이 무거워짐.. 피곤하니까 당연히...라고 여김.
근데...생리를 안한다
둘째 낳고 한번도 틀림없는 주기로 했던 생리를..
불길한 예감..
2일전 테스트해보니
흐린두줄...헐...
오늘 다시해보니 너무도 선명한 두줄이 딱..
이제야 옷입는 맛이 날만 했는데...
이제야 몸이 좀 가벼워지고 덜아파지는 것 같았는데...
망했구나.....ㅠㅠㅠㅠㅠ
어쩜좋아요....허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