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벽 3시35분...
제가 꿈속에서 단팥가득찬 찹살떡을 아주 맛있게 몇개 집어먹다가 눈이 떠졌어요😅
맛있게 먹다가 눈이 떠지자마자 '나 어떡해.. 밤인데 찹쌀떡을 몇개나 먹은거야😥'라며 가슴이 철렁..
근데 정신차리니 꿈이었단 안도감과, 다시 꿈속이고 싶단생각..ㅎㅎ
전 가끔 꿈속에서 그렇게 먹어대다 눈이 떠져서 놀라곤해요.. 다신 다욧은 80일이지만 제가 고3때 90키로 였으니까 성인이 된 후 늘 다욧 강박에 시달렸거든요.. 그래서 ' 내일부턴 다이어트 해야되니까 오늘까지 다 먹어야돼' 이런 마음이 늘 생겨서 과식과, 폭식이 심해지고.. 식탐도 많아지고.. 음식 절제에 들어가면 이런 꿈들을 막 꾼답니다.. 역시나 꿈속에서도 어찌나 많이 먹다 깨는지..ㅎㅎ아주 놀란다니까요..ㅋ
다시 꿈속으로 들어가야겠어요.. 거기서라도 실컷먹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