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션하게 부니 마음도 살랑살랑. 결국 오늘은 족발. 오늘 보니 족발은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이 높아서 그나마 다행이단 생각으로 위안 삼고 있네요. 대신 술은 소맥으로 두 잔만.
간헐적 단식?? 뭐 그거랑 비슷 한걸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침에 버터커피를 마시는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이 아닌것 같기는 한데.. 여튼 마지막 식사 시간으로 부터 16시간이 지난 후 식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오늘은 야식이 11시에 끝났으니 결국 내일은 오후 4시나 되야 식사를 하는건데.. . 근데 저녁 늦게는 먹지 않고 마지막 식사를 7시전에 마치려면 4시에 먹고 또 먹어야 되나?? 갑자기 그런생각이 드네요..
원래 방탄커피 후 3시간내로는 식사를 안하는게 좋은데 오늘은 커피를 오전 10시에 마시고 식사를 11시30분에 해서 이래저래 실패네요..
그래도 실망 하지 않고 자책 하지 않고 내일부터 열심히 하면 되겠죠?(너무 긍정적이라 살이 안빠지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