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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개월 요약 (정체기 극복!)
1기 (4월 중순~6월 중순)
9kg 감량하였다. 이중 체지방량이 6kg, 이만하면 잘했다. 초반에는 나의 식습관을 파악하고, <고단백저탄수> 식단과 운동량을 크게 늘렸다. 5월까지 섭취칼로리를 서서히 줄여갔다. 중반에 들면서 <간헐적단식>을 식습관에 적용했고, 탄수화물식을 식단에 적용했다. 효과가 좋았다.

2기 (6월 중순~8월 중순)
정체기이다. 정체기에는 징조가 있었다. 1기, 2개월간 식생활패턴이 크게 변하였고, 이것이 습관화되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었다. 조금씩 의지가 약해지기 시작해가는 시기이다. 더욱이 7월 초는 잦은 회식이 있었고, 이때 무너지기 시작했다.

6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7월 중순까지 <섭취칼로리의 등락>의 폭 증가되는 것이 보인다. 이것은 섭취조절이 잘 되고있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 현상은 <2기> 기간내내 유지된다. 이 시기는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다시 감량을 위한 섭취조절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찾고 있으며, 기초대사량의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동보다는 생활속 활동을 조금 늘려서 스트레스를 최소화 했다.

8월 초부터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을 보인다. 섭취칼로리가 조금씩 감소하며, 운동칼로리를 조금씩 증가시키고 있다.

나는 면요리를 무척 좋아한다. 이번에 알게된 <실곤약>은 내게는 매우 획기적인 음식이다.

<2기>가 종료되는 8월 중순경부터 다시 체중감소가 시작된다. 정체기가 끝났다. 정확히는 다시 마음의 평정을 되찾은 것이다.

지난 4개월간 11kg 감량했고, 아직 6kg 더 가야한다. 최근 2개월 정체기를 겪었지만, 다행히 <요요현상>은 피했다. 최근 알게 된 실곤약. 와~ 이렇게 냉면을 해먹으면 겨우 200칼로리다. 보통 냉면의 1/2도 채 않되는. 식감, 포만감, 만족감 200% 결정적으로 GI지수가 낮기때문에 체지방합성율도 낮다! 이거 대단한 식재료다. 보다 다양한 토핑을 시도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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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플래티안
  • 08.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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