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실컷 먹었더니 몸무게가 엄청 늘어서 저울에 올라가는게 두려울 정도였네요.
바다에 갔는데 풍랑때문에 입수금지였어요. 돌아오기 전날 파도가 낮아져서 금지가 풀려 좋아했더니 멈췄던 생리가 시작하더라구요.ㅋ 아쉽긴 했지만 정상으로 돌아왔다는데 위안을 삼았어요.
이젠 휴가도, 아이들 방학도 끝나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엔 급속히 빼겠다는 마음은 버리고 탄단지 골고루 먹고 운동도 제 몸이 감당하는 선에서 적당히 하며 길게 보고 다이어트하려 계획중이네요.
식단은 많이 먹던게 바로 줄여지지 않아 차근차근 줄여야겠어요.
운동은 그야말로 미션만 소화했네요.
운동양이 적으니 맘이 편안해요.^^
시작 몸무게 65.7kg이네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