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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야식끊기 269일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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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300)
7:30

아침

외식예정이라 간단히
허나 칼로리는 안간단히
맨날 챙겨먹어야는데 은근고칼로리인 견과류

점심

완전 오랜만 맥또널
1955시키려다가 맥올데이? 메뉴 중 골라본
몇년만인지 모를 슈슈버거(첨 먹어보는가..? 싶기도)
첨으로 해본 기계주문
역시 새우버거는 롯데리아가 갑

저녁

세미나 가신 아바이땜에
아빠 대신 오늘 혼자 있었을 우리 오마니를 위해

요즘 나도 완전 좋아하는 중인 추어탕

뜨끈한 탕에 집어넣으면 익혀져서 푹 퍼진 부추
완전 사랑함~!!


앗...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태풍이 올라오는가~~~



태풍.....

우리나라에 큰 생채기를 남긴 굵직헌 태풍들 몇개에 얽힌
내가 몸소 체험하여 기억으로 남은 추억아닌 추억.
몇가지 일화들도 있으니


2003년 매미
-논산조교였던 내 첫사랑 그당시 남친이
휴가나왔다가 마지막날 데려다 주고 온 길
연무대에서 쓸쓸히 혼자 올라오던 우등고속버스 안에서
그렇게 무섭게 내리는 비 첨봤고
내 안전을 위해 스스로 버스에서 안전벨트 꼭 챙겨메게 되었던
바로 그 시초

2010년 곤파스
-수도권 내륙을 관통. 인하대 정문 "인하대학교" 쇳덩어리 간판이 부러져서 무너져 내림. 신호등이 부러지고 전철이 끊기고 난리난리 개난리가 났던 직접 체감 대박으로 해본
바로 그때 그 태풍
그해에 내가 젤로 좋아하는 야구선수 내 히어로
우리아자씨 대성불패 구대성 아자씨 급작 은퇴식이 있었는데
저 태풍땜에 날짜 자꾸 바꼈던 바로 그때..
여러가지로 젤로 스펙타클 버리이어티 했던


2012년 볼라벤
-천둥번개가 치던 그 순간 정전이 올것인냥 번쩍하던 찰나의 순간 전기가 잠깐 스리슬쩍 나갔가다 곰방 돌아왔는데
다른이들 컴터 다 멀쩡한데 상태 살짝 오락가락 하던 내 컴퓨터 본체 메인보드 나가버려가지구 수리 맡기고 노트북으로 한 이삼일 일하게 만들었던
그때 아마 수리비용이 15만원인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


2018년 솔릭
-과연 무슨일이?


이번태풍은 조용히 지나갔음 싶은데
무섭다잉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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