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 44키로에서 20키로찌고 아이낳고 46까지 뺐어요. 아이키우면서 임신때 먹었던 습관이 이어지고 독박육아에 스트레스 핑계로 야식을 해치우며 살을 49.7키로 까지 찌우고 2년을 살았네요. 어느날 샤워하고 나온 내모습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쳐진뱃살 할머니 가슴에 소세지 같은 허벅지..
그시점으로 3개월이 지났어요.
탄수화물은 최대한 적게 먹고 하루 800칼로리를 넘지 않도록 했어요. 운동은 홈트로 일주일에 못해도 4번은 했구요,
참 저도 사람인지라 일주일에 하루 치팅데이 하구 가끔 야식도 먹었네요. 일주일에 한번정도ㅋㅋ
지금은 42키로에 체지방량17프로 찍었어요!
나름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 유지에 힘쓰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