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먹는걸 제한하는 방법의 다이어트는 체중과 건강을 맞바꾸는 행위입니다. 즉 좋지 않은 방법으로 접근 하고 계신겁니다. 우선 왜 운동을 했음에도 체중이 줄지 않았는지 먼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테니스와 런닝머신. 만보걷기 분명 좋은 운동임에는 맞지만 그 운동들의 운동량이 섭취량과 밸런스가 맞는지 점검을 먼저 해 보시고... 운동의 강도는 제대로 하는지도 점검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식단과 운동의 열량 밸런스를 안내를 좀 드리면 식단은 기초대사량의 120~130% 섭취를 권장하고 이 섭취량의 25~30% 정도 운동으로 소비하는지 점검해 보세요. 운동 강도부분에 대한 안내를 좀 드리면... 유산소 운동의 운동강도 지표는 호흡의 거칠기 입니다. 호흡의 거칠기가 한문장을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30분 이상 유지해 주시는게 체지방 분해에 유리하고... 무산소 운동의 운동강도는 다음날의 가벼운 근육통입니다. 운동시 한계라고 느껴지는 순간에 수행하는 그 한번이 근육이 된다 생각하시고 하시면 됩니다. 3달 9키로..... 음... 사실 이런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체중 감량은 오롯이 몸의 몫입니다. 우리가 해 줄 수 있는건 몸이 위험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체중을 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맞춰주는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제가 안내드린데로 잘 이행을 하신다면 체중의 변화보다 눈바디의 변화가 왜 중요한지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