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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폭주해서 라면에 닭꼬치에 김밥까지 다 절반 넘게 먹었다. 닭꼬치를 제외하면 크게 먹고 싶은 것도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시험 스트레스 때문으로 보인다. 먹을 것을 사거나 준비하기 전에 내가 먹을 수 있는 양을 염두에 둬야겠다. 먹으려고 하는 음식의 종류가 많아서 내가 먹을 수 있는 양을 초과하는 것 같으면 천천히 먹어서 배가 부른지 체크해보는 건 어떨까?
  • slllay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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