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글에 썼듯이 검진 받고 친구 만나서 신나게 먹고 돌아다녔네요 ㅋㅋㅋ
일명 탄탄탄로드...
탄수만 엄청 먹은 날입니다.. 그래도 엄청 걸어다녀서 그나마 안심?
점심으로 학생 때 자주가던 분식집에 가서 추억의 떡볶이를 먹었어요.. 오랜만에 왔다면서 엄청 반겨주시고 ㅎㅎ
사실 제가 목표하던 몸무게가 되면 먹으러 가야지 했던 건데 400그람을 마저 못빼서 목표도달 실패였지만 그냥 먹었다는..슬픈 이야기...
그리고서 빵 이것저것, 라떼, 버블티, 오뎅 등을 먹었네요.. 하하
(요즘 계속 먹기만 하는 것 같아 글쓰기가 민망ㅠ)
+인바디재고 잠시 설명 들었는데
내장지방은 집에서 잴 때랑 비슷하게 높은 편이고 ㅠㅠㅋㅋ
체지방만 3키로를 빼야 정상범위 끄트머리에 간다네요..ㅋㅋ
(체중으로는 10키로 이상 빼야하는게 함정..)
집 체중계만 써보고 인바디를 해본 건 처음인데 생각보단 양호하게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앞으로 갈 길도 꽤 멀구나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