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40분 출발 12시 완주 완료!!
30키로 총 4시간 20분 걸렸습니다
27키로 부터 진짜 느무느무 힘들었구요
진짜 마지막 그3키로는 죽기살기로 걸었던것같아요
달보며 기분좋았던건 초반 30분정도
어느새 앞사람 하나씩 추월하는 제꼬라지가ㅋ
아..성격이 팔자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
등수매기는것도 상금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그럴까요ㅠ
그래서 여자중에서 제가 일등으로 들어왔답니다ㅋㅋ
완주후 주는 왕뚜껑컵라면을 가볍게 패스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56.2---> 오늘 54.8 요게 포인트네요
첫출전이라 걱정했는데 완주후 성취감이 생각보다 크네요
조금 빠진걸 계기로 일탈없이 쭈욱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