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차!!!
저녁에 신랑 밥차려주다가 갓김치에 밥을 먹고말았네요 ㅠㅠ
5일만에 쌀밥을먹으니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는데 먹고나서 운동하려니 후회가 밀려드네요.
일일미션 끝내고 복근운동하면서 레그레이즈랑 크런치하는데 배도 땡기고 체력도 딸리니 힘들기도하고 짜증도나고 서럽기도 하네요
왜그동안 막먹고살면서 나자신을 방치해뒀을까 싶기도하고..
지난날을 후회하며 뼈아프게 반성하는 오늘이네요.
정말 다시는 살찌지않으렵니다 이악물며 다시 또 운동하게되네요.
제설움을 여기서 뱉어내며 다시 힘을 내봅니다.
괜찮아! 나 스스로에게 위로를하며...
내일은 힘차게 운동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