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먹을 것도 술도 좋아하는 30대초반입니다~ 운동도 워낙 좋아해 나는 살 안찌는 체질이야 하다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애 첫 다이어트를 지난 3월말 시작했습니다
항상 53kg 유지하다가 나이 앞자리 바뀌니 몸무게 앞자리도 바뀌려고 저울 눈금이 다가가더라구요 ㄷㄷ
아침은 단호박죽이나 마죽 또는 미숫가루 / 점심은 다이어트 쉐이크랑 샌드위치 반쪽 / 저녁은 걍 먹고싶은 거 먹었어요 (술, 삼겹살, 치킨 등등) 먹고싶은만큼 먹고 다음날 꼭 점심시간에 운동했어요
운동은 주말 빼고 매일~ 달리기 30분, 플랭크 3분, 크런치 100번, 틈나는대로 티비보면서 스퀏 했어요!
저엉말 천천히 한달에 1kg 감량 목표로 했고 지금은 50~51kg 입니다
빨리 예쁘게 빼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처럼 유혹에 약한 분들도 포기하지 말길 바라며 글 썼습니다 :)
모두들 하루 과식했다고 슬퍼하지마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