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제가 이렇게 다이어트를 성공?할지 몰랐네요..
19년 평생을 뚱뚱하게 살다가 난생처음으로 보통으로 사는 것 같아요 ㅎㅎ 이제 다이어트 1년 조금 넘게 하고있습니다
매번 입으로만 다이어트 한다고 하고 하루 지나면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던 제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매일 매일 고통이였던 것 같아요 살이 찌니 갑상선이 안좋았고 코골이도 심하였고 무릎과 허리도 많이 아팠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살을 안빼면 갑상선에 있던 혹이 암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해서 열심히 마음 잡고 뺐습니다 이 것 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지게 된게 이별이였던 것 같습니다 살이 점점찌니 보기 싫다고 차였던게 생각이 나네요ㅎㅎ 다른 사람이 찍어준 제 모습을 보고 충격 먹었던것도 생각이 나네요ㅎㅎ
작년 10월 15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였고 식단은 제가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모든 음식을 차단하였어요 탄수화물을 6개월 동안 안먹었고 매일 양상추 50그램 닭가슴살 30그램 어쩌다 가끔 어지럽거나 그러면 초콜릿 손톱만하게 때어서 먹었네요..그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였던것같아요ㅎㅎ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그땐 무리하게 했던 것 같더라고요 조금만 음식을 먹어도 체하고 많이 먹으면 토해버리고 흔히 먹토를 하게 되더라고요.. 아직 까지 먹토 하는데 차차 고쳐야할것같아요..정말 다이어트는 먹으면서 해야할것같네요 그리고 운동은 줄넘기 하루 만개 꼭 하였고 집에와서 홈트레이닝 2시간 댄싱훌라후프 1시간 스쿼트 월요일 500회 화요일600회 이런식으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4개월~5개월동안 30키로 정도가 빠지더라고요ㅎㅎ 그때부터 정체기가 너무 심해서 잘 안빠졌고요.. 그래도 꾸준하게 운동을 했어요 줄넘기가 너무 지겨워서 복싱 다니고 헬스도 다니면서 운동을 하였더니 10키로가 더 빠졌습니다 앞으로 제 목표까지 13키로 남았는데 열심히 빼서 다음에 꼭 후기 남기겠습니다ㅜㅜ
정말 모든 다이어트분들 꼭 홧팅하셔서 성공하세요!!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셔서 자신이 원하는 몸이 꼭 되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