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만 왔어요.
아침은 눈와서 공항까지 늦을까 봐 급히 나가느라 못 먹었고요.
점심은 기내식에 레드와인, 초코케익에는 커피를 곁들여 마무리 했어요.
저녁은 저희 숙박장소 주변 체인식당 갔어요.
제가 대만은 처음이라; 머무르는 동네가 저렴한 동네라 그런 건 지 모르겠는데, 식당이 가격은 한국보다 저렴이인데, 청결도도 그렇구, 썩 맛있진 않네요;; 대신 한국처럼 달고짜고 하진 않아서 살은 안 찌겠다능;;
남자친구가 그래도 이 동네에선 여기가 제일 났다구 하대요.
(여기 원츄님이 소개해 준 반찬 3개, 국, 음료 무한리필 체인)
암튼 된장국이 젤 맛있어서 두 번 리필해 먹었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생크림 모찌랑, 단팥이 들어간 티를 먹었어요.
만보 정도 걸어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