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식으로 식이조절하고 운동은 한시간 걷기 또는 한시간 춤추기 정도한지 2주정도 됐는데 3~4kg가량 빠졌어요 아직까지는 버틸만한데 목표 몸무게 도달하고나서도 계속 먹고싶은거 마음껏 못먹구 먹더라도 불편하게 먹으면서 몇입만 먹구 해야지 요요가 안오는 걸까요...?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짜야 적당히 타이트하면서 오래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ᴗ•)❤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서 적당량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라는 이유를 두가지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면... 첫번째... 다이어트.. 즉 채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먹는걸 줄이고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몸에 부담이 많이가서 하루하루가 고행이 되고 그로인해 중간에 포기를 하시게 됩니다. 또 몸에 준 부담 만큼 탈모나 생리불순 같은 후유증들이 반드시 수반 되기에 초절식에 극운동량의 다이어트법은 결국 체중과 건강을 바꾸는 행위가 되버리죠. 두번째 유지어트... 즉 체중을 유지하는 상황을 초절식에 극운동량 다이어트 법으로 어찌어찌해서 도달 하였다 하더라도 결국 먹고 싶은것 먹을 수가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먹으면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더 운동을 더 해야하는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아 붙이게 되죠. 이는 결국... 체중을 줄이기 위한 해왔던 그 고행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니 안지칠 수가 없고 요요가 안올 수가 없는겁니다. 물론 적당량 먹고 알맞게 운동해서 다이어트 하는 방법이 요요가 안올 수는 없습니다. 어느순간 내 몸 관리를 위한 꾸준함을 상실하면 요요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적당량 먹고 알맞게 운동하면서 체중을 줄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득되는게 먹은 열량에 대한 대응성이 향상됩니다. 즉.. 애당초 먹는거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었기에 좀 더 오버칼로리 섭취를 하더라도 그것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 스스로 깨닫게 되기에 요요가 올 확률이 적어지고 그 과정이 그리 불편한 과정이 아니기에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됩니다. 적당량 먹고 알맞게 운동하라는 말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는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이 습관들이 정착이되면 평생 그 습관에 따른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에 요요가 오지 않는 것이구요. 결국 다이어트의 근본적인 대응법은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느냐 입니다. 그것도 평생....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먹는것과 운동하는것을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접근하면 안된다는 결론에 당연스럽게 도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쉽고... 가장 편하고...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법이 적당량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는 것이란 겁니다. 이런 관계들을 이해하시고 다이어트를 하세요. 한달 몇키로 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평생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면서 체중을 줄이고 유지하는게 제일 중요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