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부터 식욕억제제 처방 받으면서 다이어트 시작하는데 저처럼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면서 다이어트 하신분 계신가요? 항상 단기다이어트로 목표를 잡아서 살을쉽게빼고 쉽게 쪗는데 이번만큼은 장기로 요요가 안오게 건강한 다이어트 하고싶은데 ㅠㅠ 그러기엔 식욕이 너무 강해서요ㅠㅠㅠ 어떻게해야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수있을까요?ㅠㅠㅠ
정말로 요요가 걱정이시면 한번 적어보세요 내가 체중이 이렇게 까지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 정답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유를 적어보고 그것들을 고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것들을 모두 고칠 수 있다면 요요는 없습니다. 그것들이 또다시 나를 지배할땐 요요가 옵니다 너무 강한 식욕은 적절한 식욕억제제로 일정 기간 다스려 주면 다이어트가 수월해집니다 다만 부작용이 없거나 적은 본인에게 적절하고 잘 맞는 약을 맞게 처방 받으셔야 합니다 식이 운동 , 약물치료 이것들이 잘 밸런스있게 조화 되면 힘들지 않게 몸무게를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요요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어려울땐 좋은 전문가와 같이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중이 늘거나 줄거나 하는 현상의 핵심은 먹은것과 소비한것의 밸런스가 어떻게 되느냐 입니다. 즉 많이 먹고 적게 소비하면 체중은 늘고 적게 먹고 많이 소비하면 체중은 빠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체중보다 먼저 생각해야 하는 요소가 바로 건강입니다. 체중을 줄인다는 개념으로 다이어트 백날 해봐야 결국 요요 옵니다.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지.... 라는 개념으로 적당량 잘 먹는 식습관을 만들고 알맞게 운동하는 운동습관을 가지다 보면 우리 몸은 건강해지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중은 줍니다. 다이어트니까.... 고구마에 닭가슴살에 채소류 같은 식자재를 고집할 이유도 없고... 다이어트니까 적게 먹고 운동 많이 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기본적인 3끼 식사부터 재대로 드시고...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시면 체중은 자연 스럽게 줄어듭니다.
식욕이 충만해서 의지와 상관없이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몸이 필요로 해서 입니다. 즉.... 그간 필요한 만큼 뭘 채워주지 못했기에 몸이 살고자 먹으라고 신호를 보내는거고 보통 규칙적이지 않은 식습관을 가지신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유야 뻔하죠... 먹어야할 타이밍을 몸이 종잡을 수가 없으니 한번에 많이 먹게 유도를 하고 그 과정에서 축적을 해 두어야 하니까요. 이런 관계부터 이해를 하시고 식습관부터 개선하시고 알맞게 운동하는 습관도 가지세요.
적당량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는 습관이 몸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먹는 이벤트들에 대한 대응법을 알게 됩니다.
누차... 재차 말씀 드리지만 적정량 잘 드시고 알맞게 운동하세요. 보통 제가 안내를 드릴 때는 기초대사량을 근거로해서 먹는건 기초대사량의 120~130% 정도 섭취 하시고 먹은 열량의 25~30% 정도 운동으로 소비 하시라고 안내를 드립니다.
약은 작든 크든 부작용이 있어요. 그래도 사용하는 이유는 질병을 치료해서 얻는 이득이 더 크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기 다이어트로는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없어요. 그냥 건강을 망치게 될 뿐이에요. 어차피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되요. 미용때문이 아니고 건강과 삶의 질이 1순위의 이유가 되야하고요. 적정 체중과 적정 체성분을 맞춰가다보면 미용은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제가 그걸 경험했고, 경험하고 있어요. 식단과 운동 그리고 휴식 이게 다이어트의 전부에요. 너무 뻔한 말 같아보이지만 저도 예전에 다이어트 보조제, 약 등에 돈 숱하게 버렸던 기억에 안타까워서 댓글 남겨요...
건강한 다이어트는 단기간 이뤄질 수 없어요. 습관 자체를 바꾸셔야 합니다. 당장 효과보더라도 약 끊으면 다시 요요올 수 있는데.. 어지러움이나 불면 등 식욕억제제 부작용도 있을 수 있구요. 장기간 건강한 다이어트 생각중이시라면 식욕 자체를 조금씩 다스리려 노력하셔야 될 거예요..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챙겨드시고 공복감 느끼지 않도록 건강한 메뉴로 간식도 챙겨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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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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