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드시는게 약간 부족하기는 합니다. 평상시 잘 먹어두면... 그런 먹는 이벤트에 대한 대응력이 좋아집니다. 제 경우 어제 회사 송년회로 뷔페에서 저녁으로 1000 정도를 섭취 했음에도.. 오늘 아침 체중은 평상시와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어제 전체적으로 200 정도 오버칼로리 섭취 였음에도 불구하구요. 이런 차이는 사실 몸을 다지는 차이에서 나옵니다. 평상시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면서 하다보면... 피부와 근육층의 수분에 따른 체중 변동이 적어집니다. 당장 뭘 더 먹어서 체중이 늘었다라고 해석하시기 보다는 체내 수분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체중변화로 생각하시는게 더 어울리겠죠. 폭식 할 수도 있습니다. 과식 할 수도 있구요. 살다보면 술 진탕 먹고 꽐라되는 경우도 년중 행사로 한번씩은 있잖아요. 그 때마다 체중에 민감허게 반응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사실 짜증나는 일입니다.
그동안 스스로를 위해 해 왔던 노력들을 믿으세요. 그렇게 체중이 불었다 줄었다를 하면서 점차적으로 체중은 줄게 되어 있습니다.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