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얼굴 모르는 상태서 연락을 일주일 정도 하다 서로 호감이 생겼는데요 살찐게 죄는 아닌데.. 30키로 뺏다 느슨해지고 두배로 살이 쪗고 연애는 포기햇엇는데 죽은 줄 알았던 연애 세포가 살아 있더라고요. 근데 자신이 없어서 그만 연락하자 했어요. 근데 좀 분하네요ㅜ 살쪄서 미안해 할일은 아닌거 같은데 좀 동기부여가 되서 다시 작정하고 시작해 보려고요.
살이 찐 모습도 빠졌을 때의 모습도 다 같은 제 자신이에요. 연락만으로 호감이 생겼다는건 온새미로님과 잘 맞는 분을 만나셨네요. 살이 쪘다고 해서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그건 그 사람의 문제에요. 제일 중요한건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는지, 자신감이 중요한거죠!! 다이어트도 자신있게!! 그대로의 모습도 아름다운거 아시죠!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