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운동을 하면서 다신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했다.
60이 넘던 몸무게도 2년 근력운동과 먹는 것을 줄이면서 앞자리를 6에서 5로 만들고 나니 옷 입는게 조금 편해졌다.
그래도 옆구리살과 배살이 생각보다 안 들어갔다.
그래서 복근만들기를 도전했고, 계속하던 플랭크에 애플힙도 같이, 점핑잭까지 한세트 운동으로 12월말에 신청했다. 이제까지 도전 중에 가장 꾸준히 한 거 같다.
마침 연수원 생활을 하면서 헬스보다 다신30일도전에 치중했지만 구내식당 밥을 꼬박꼬박 먹고 회식자리도 많아 식이조절은 생각보다 못했다.
그래도 55.5에서 55.8로 우려했던 것보다 몸무게가 많이 늘지 않아 나름 만족한다.
점점 늘어나는 운동 횟수에 1시간 30분을 넘겨 운동할때가 많았고, 플랭크는 이미 계속 하던 거라 항상 3분 넘겨 유지했다.
몸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