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친정이나 시댁에 안내려가서 명절음식을 안 먹네요. 식단을 잘할꺼 같지만.. 실패..
시댁 친척분 8명이 주변 관광 하신 후 저희집에 주무실 예정인데..침구두 없구 먹을것두 없는데 남푠이 무턱대구 오케이해서😅 스트레스 팍팍 받네요. 효자 코스프레에 저만 죽어나네요.제가 개 고생해도 남편은 못보니 .. 나중에 힘들다카면 엄살한다구 하는건 아닐련디..(8명이 각각 4집 식구인가봐요..). 근데 남편은 그날 ㅡㅡ 근무라서 집에 없다는게 함정. (저까지 포함해서 10명이 어찌 다 잘수있을까요.애는 누가 돌보죠?) 우리 남편은 제 안티인가봐요
다음엔 그렇게 하지 말라구 남편님한테 얘기하구 .. 쿨하게 준비할랬는데 짜증나네요. 전 쿨한 사람이 아닌데 쿨한척 할라니 것두 안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남편이구 애구 얼굴두 보기 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