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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은 아가리어터 탈출! 진짜 다이어터로 !!
생활패턴 : 뻔하게 예상 가능한 사무직 5년차. 주 3일은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지만 근육량은 올곧은 선비마냥 변화가 없고 체지방량만 올라가는중

각오와 다짐 : 십대때부터 45kg의 꿈을 가지고 이십대를 지나 갓 30이 되었다. 꿈도 한결같고 몸무게도 한결같았다. 맨날 말로만 다이어트할꺼라는 아가리어터습관에 친구들도 이야기를 귓등으로 들어 이젠 혼자 다짐하고 혼자 대답합니다. 감량은 고사하고 18년 12월부터 3kg 벌크업되어 인생 이멀전씨 몸무게가 되었습니다. 나나랜드 프로젝트를 통하여 이멀전시 불을 끄고 숙원사업 45kg을 이루고 싶습니다!

적나라한 현 전신사진은 올해 5월에 입을 비키니와 함께 찍었습니다. 충격과 현실자각의 시간을 갖게 되어 살짝 촉촉한 눈가가 되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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