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등학교 2학년때는 과체중?정도였고 고3수능 끝나고 장염으로 인해(물론 고 2때부터 식이조절만했음) 총 살이 10kg 빠져서(장염으로 3키로 빠지고 간식끊고 탄수화물 줄여서 7키로 뺐어요. 8개월 동안) 식이조절만으로 유지중입니다. 현재 56인데 원래 있던 근육들이 빠지고 지방으로 바뀌는 그런 오묘한 기분으로 출렁거리거든요. 운동을 해서 탄탄한 몸매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게 어느부분부터 시작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갑자기 복근운동하고 그러면 근육통도 심하고 의욕도 사라지고 몸에 무리도 오잖아요.
처음 시작하려고 나름 20년만에 다짐을 해보았는데 시작부터 삐걱대네요. 어떤 것부터 해야 무리 안가고 좋은 몸매 만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