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안 좋은 건 빨리 조져 없애 버리자!!
진라면 맛없어요.
원래 밀가루 라면 다 텁텁해서 싫어하는데,
진짬뽕이랑 김치참치 오모리라면은 맛나서 좀 먹었는데,
진라면은 진짜 맛 없네요. 김치를 부르는 맛;;
괜히 박스로 사서 빨리 없애버리려고 아침에 먹음요.
오늘 서울 식물원에 또 갔습니다.
그리고 식물원 근처 마곡 오리집 다녀왔어요.
십여년 전부터 마곡 허허벌판에서 오리 주물럭을 해먹었는데,
주변환경은 계속 변했지만 아직도 비슷한 메뉴를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볶음밥까지 먹고
후식으로 와플의 탈을 쓴 웨하스
오늘 거의 만보해서 무난하게 성공요!
별루 건강하게는 못 먹었지만,
내일은 좀더 나은 하루가 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