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쌈밥을 먹으러 왔어요. 전체적으로 나트륨과 탄수화물이 많기 때문에 (사실 아침에 야채주스를 먹고 바빠서 점심을 걸렀어요.) 밥은 딱 반공기만!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두부와 고기 조금, 애호박만 건져 먹고 국물은 안 먹었어요.
고기 볶음은 고기 조그마한거 하나와 양파와 양배추를 두배이상 얹어서 적당량만 먹었고 밑반찬은 배추김치 한조각 버섯 하나 소세지 하나만 먹었어요.
솔직히 배가 부르진 않았지만 그냥 어느정도 배가 찬다 싶을 때 내려놨어요. 쌈은 양상추로 먹었고 나머지 야채들은 너무 쓰거나 고수라서 먹지를 못 했어요 😢
강된장이 정말 맛있었는데 나트륨 폭발일까봐 젓가락으로 콕 찍어 먹고 끝났어요 엉엉...
식사 뒤에 서양탕국 한 포를 타서 먹었고 지금까지 물만 먹고 버티는데 배가 고프네요 ㅋㅋㅋ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