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완료한 나 자신에게!!)
일단 쉬운듯 하지만 엄청 어려웠고 어려운듯 했지만 잘 적응하고 한달을 잘 지켜온 나자신에게 정말 대견하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다신13기 시작전에는 조금씩 늘어난 신체사이즈가 보기싫엇지만 조금씩 늘어가다 보니 다이어트 하자는 말은 그냥 농담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있어요. 다신13기 시작할때는 반신반의로 시작했는데 고칼로리 야식은 안먹게 되고 물을 먹으려는 노력, 아침 저녁에 필수로 하는 스트레칭 등 생활 습관의 변화가 가장 큰 선물인 것같아요. 한달간 고생했지만 목표량 까지 가야할 나 자신에게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거라고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모두들 파이팅!!

(가장 포기하고 싶던 순간)
공부하는 중이라 밤늦게 들어가서 지칠때가 많은데 하루 분량 운동이 남았을 때, 운동 하나라도 하고 자자 하는 마음으로 한개씩 클리어 하면서 버텼습니다
체중이 전혀 줄지 않거나 다시 올라갈때, 이때는 그냥 무게보다 체중계 지방량 보는 거에 만족했던것 같아요 지방량도 올라가 있을 땐 그냥 밥한술 덜먹는 일로 마무리ㅠㅠ
귀가후에 제일 좋아하는 치킨이 식탁위에 떡하니 올려있을 때, 이건 정말 힘들었는데 이따 먹자 하는 마음으로 씻고 운동한갸 하고 먹자 하고 운동 하고 그러면 졸려서 그냥 뻗게되더군요

순간순간 과식하거나 운동을 안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아예 접고 참기보다는 운동은 한개만이라도 하자
먹는것은 적은 양만 먹자 이것먹고 해당 칼로리만큼 운동 더하자 이런식으로 이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